KT 서비스 기준입니다. 왜냐면 제가 KT 사용자기 때문에. 해외여행이 보편화되고 다들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면서 로밍시 고민이 하나 더해졌습니다. 바로 데이터 로밍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인데요. 일반 음성의 경우 해외에 도착후 껐다가 키면 자동으로 로밍이 진행됩니다. 음성은 나라별로 요금이 다르며 처음에 껐다 켰을때 연결된 나라에 대한 로밍 요금이 문자로 안내되니 참고하면 됩니다. 또한 문자(SMS/MMS/LMS) 수신은 모두 무료입니다. 발신은 요금을 냅니다. 전화를 걸때 뿐만 아니라 받을 때도 로밍요금이 적용됩니다. 한국에서 전화를 거는 상대방에게 '이 통화는 로밍이다' (즉, 계속 걸꺼냐?) 하는 안내멘트를 무료로 넣을 수 있는 서비스도 있으니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결국 오는 전화는 걸러서 받고 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