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갈수록 추워지고 있습니다. 점점 추워져서 강이 얼게 되면 강원도쪽 여기 저기에서는 얼음낚시 관련 축제를 다양하게 열는데요... 빙어/송어/산천어 등 여러 축제가 많이 벌어지지만 해외에까지 널리 알려진 산천어 축제는 우리가족이 매년 재미있게 즐기는 축제중 하나 입니다. 주말에 방문한 적은 없고 힘들더라도 아이들 방학중에 하루 휴가를 내서 평일에 방문하는 편이라 시내 관광이나 점심을 해결할 때 사람들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딱히 화천 시내에 먹을 것이 다양한 편이 아니라서 항상 점심과 저녁이 어려운 문제입니다. 화천 시내에서 유명하다는 분식집도 가봤고 중국집도 가봤고 물론 초반에는 점심정도는 막 잡은 싱싱한 산천어 회와 구이로 해결 했지만 여러번 방문하다 보니 회와 구이는 그다지 땡기지 않는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