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왠일로 하늘이 맑고 푸르렀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수치도 한자리 수에 불과해서 너무나 상쾌한 나날이었는데 드디어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몰려오기 시작했다. 아직 날도 그리 추워지지도 않았는데 중국의 오염은 상상을 불허한다. 서풍이 강하게 부는 날이면 중국에서 날아올 오염물질을 걱정해야하는 대한민국이 슬프다. 전세계 미세먼지 수치 확인 및 실시간 바람세기 및 방향 확인은 관련 포스팅 참고 http://worldjustice.tistory.com/58 항상 이럴순 없을까... 사드보복으로 유통/자동차/화장품/배터리 등의 한국 기업들이 초상집으로 변하고 있지만 아무런 항의도 못하고 몰려오는 미세먼지만 마시고 있는 한심한 모습이다. 누구하나 중국의 태도 변화를 위해 미세먼지를 줄이지 않으면 유무형의 보복..
Days 일상
2017. 9. 18.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