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봉한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를 너무나 재미있게 본 저로서는 후속편이 나온다는 소식에 기대가 매우 큰데요. 극장에서 아무 기대없이 봤다가 감독의 연출력에 놀라고 그 스토리 및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을 해서 본 영화입니다. 두번째 이야기인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가 6월 27일 우리나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베니치오 델 토로와 조슈 브롤린은 이번에도 나오지만 여주인공은 바뀌었고... 가장 중요한 감독이 바뀌었습니다. 사실 시카리오는 감독의 연출력이 70% 먹고 들어가고 배우들의 연기력과 스토리로 마무리하는 영화였는데 약간은(아니 조금 많이) 불안감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예고편을 보니 냉철하고 피도 눈물도 없던 주인공 베니치오 델 토로가 조금 많이 유 해진것 같아..
Days 일상
2018. 6. 17.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