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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린이 공략 1. 에란겔 월드스폰 최신지도 : 잼토바이 찾기
배린이 탈출 첫걸음은 뭐니뭐니해도 지도를 잘 보는 것이다. 시작섬에서 출발한 비행기 안에서 비행기의 궤도를 추정함과 동시에 어디로 내릴지를 바로 정하지 못한다면 그 판은 죽기 딱 좋은 판이 된다.
비행기의 궤도에 따라 짤파밍을 할지 차량이나 보트(배)를 구해 비행기 궤도에서 먼 곳으로 이동해서 파밍할 것인지 등의 초반 전략을 구상한 후 내릴 곳에 핀을 찍는 일련의 작업이 몇 초안에 완료 되어야 초반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초반은 무조건 파밍이 우선이기 때문에....)
물론 지도상의 큰마을 작은마을 및 모든 지형지물을 외우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지도는 항상 키를 눌러서 볼 수 있으니 그럴 필요까지는 없고(하지만 백몇시간 넘어가면 자연스레 외워지게 된다) 차량이나 보트의 스폰지역도 여기저기서 구할 수 있는 스폰지도를 옆에 붙여놓고 참고하면 될 듯하다. 나중엔 이것도 주요 지역은 외워지게 된다.
탈 것(차, 오토바이, 보트)의 스폰은 패치 전에는 100% 스폰지역도 있었지만(혹시 몰라서 그런데 게임에서 '스폰'이란 용어는 '아이템 생성'을 말한다) 이제는 100% 스폰이 없어져서 게임 플레이에 예측 불가 상황을 많이 만들어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여기저기서 가져온 최신 스폰 지도
예를 들어 이번에 새로 생긴 stalber 옆의 kameshki의 경우 그 자체 뿐 아니라 그 주변에 소소한 건물들이 많이 생겼다. 그리고 노란색 핀으로 4~5개 차량 스폰 지역이 있지만 가끔 그 많은 핀에 모두 차량이 스폰되지 않아 자기장이 왼쪽 아래에 생길 경우 '허걱' 소리가 절로 나올 때가 있다. stalber는 산악지형이라 산을 뛰어 넘는데 자기장에 몰려오면 진짜 욕 나오는 상황이 된다.
건물의 경우에도 스크롤로 지도를 확대해 볼 수 가 있는데 이 때 건물이 1층집인지 2층집인지는 알 수 없겠지만 해우소인지 1평집인지 초밥집인지 꿀집인지 등은 알 수가 있어야 한다.
나중에 플레이 하다보면 전략적으로 좋은 집들을 알아낼 수가 있겠지만 워낙에 다양한 상황에서 판단이 되어야 하기에 어디가 좋다고 추천하기도 뭐하다. 사실 이런 매판마다 예측 불가한 상황들의 전개되기에 배틀그라운드가 이렇게 폭팔적인 인기를 끄는 것이다.
현재 맵은 하나만 공개된 상황이고 정식발매시 사막맵 등이 추가로 공개된다고 했으니 우선은 이 지도만 잘 익히고 있으면 되겠다.
일단 지도만 잘봐도 이정도는 감
다들 즐거운 배그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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