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선명도 옵션 및 최대 프레임 설정이 가능해진 19번째 패치노트

뜨거웠던 PGI 2018이 막을 내렸습니다. 

덕분에 스킨 부자가 되었습니다. 

본계정은 사녹패스 및 타이틀, 링사이드 세트를 모두 얻었지만 부계정은 링사이드만 얻는데 그쳤습니다. 

그나마도 막판에 팀 리퀴드로 전향을 해서 그렇지 계속 젠지 블랙과 골드만 응원했다가는 하나도 못건질 뻔 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타이틀 세트는 모든 유저에게 공짜로 나눠준 스포티 세트와 별반 차이가 없어서(국민 의상) 잘 입히지 않고 있습니다. 

펍지 직원들도 PGI 끝나고 뒤풀이에 바쁜지 조용하더니만 이번주에 19번째 패치노트를 공개했습니다. 

사실 큰 변화는 없구요. 마이너한 수정들이 대부분인데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선명도 옵션 추가와 최대 프레임 설정입니다. 

프레임으로 고생하는 유저들에게는 조금은 도움이 될 듯한 소식입니다. 

에란겔의 경우 소규모 마을이 추가되었구요. 밀리터리 베이스 주변에 식생이 추가되고 해안가에 엄폐물이 더 늘었습니다. 

또한 사녹에만 적용되던 날씨의 변화가 에란겔과 미라마에도 적용됩니다. 

또한 아이템을 버리거나 주울 경우 그 수량을 슬라이더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근데 전투중에 바뻐 죽겠는데 이걸 사용할 시간이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스쿼드의 경우 원하는 사람만 지정해서 보이스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구요.

사망한 동료가 맵에 핀을 찍을 수 있게 개선되어 죽은 동료가 맵을 통해 오더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