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최장기간의 추석연휴에 인천공항 이용자수는 역대 최다인 약 206만명을 기록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서 소비를 즐겼다. 예전과 달리 현지 화폐를 환전해서 가는 것보다 대부분의 소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DCC(자국통화결제) 서비스를 이용해서 발생하게 되는 추가 수수료 문제다. DCC (Dynamic Currency Conversion) 서비스란 원래 신용카드 결제시 제공자가 더 낮은 환율을 제안할 경우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소비자의 권리를 더 높이는데 취지를 가지고 시작한 서비스인데, 이와 관련된 수수료를 소비자가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악용하여 대부분 불리한 환율적용과 높은 수수료를 청구하는 일종의 사기와 같은 서비스로 전락해 버렸다. 해외에서 신용카..
Travel & Gourmet 여행&맛집
2017. 10. 10.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