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계 유수의 고급호텔로 즐비한 코타이 스트립이나 마카오 본섬에서 호텔링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많아졌다. 예전에 홍콩 여행시 잠시 들르던 마카오에서 그 위상이 많이 달라진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기존에 있던 호텔들 뿐만 아니라 최근 새로 오픈한 파리지앵이나 윈팰리스 호텔의 화려함이 관광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지만 명품샵들과 미슐렝 맛집들을 들러보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카지노를 지나치게 된다. 호텔의 입장에서는 카지노 수익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호텔 설계에서부터 구조적으로 카지노를 호텔 가장 가운데 부분에 위치를 하고 샵이나 음식점들을 빙둘러 배치하여 무조건 카지노로의 접근성을 극대화 해놓고 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랬다고 마카오에 여행왔으니 카지노를 전혀 무시만 할 수는 없고 잠시 들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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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3.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