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조를 돌파한 가계 부채의 추가적인 급증을 막기위해 정부에서는 대출관련 총량규제를 시행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들의 중금리 상품들의 대출액이 급감했는데요... 이는 대출영업이 막히면서 실적이 줄자 정책성 중금리 대출인 사잇돌대출 등의 경우 총량규제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역마진을 우려할 만큼 마진이 낮아 자체적으로 수익성을 맞추기 위해서 중금리 대출을 줄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중/저신용자를 위한 저축은행들의 자체적인 중금리 대출의 판매가 급감했다는 건데요. 저축은행 중금리 대출 가운데 가장 판매가 많았던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는 올들어 절반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다른 중금리 대출이 실적이 좋아서 밀린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중금리 대출의 감소세 속에 '사이다'판매도 급감했네요. '사이다'의 경..
Money 재테크
2018. 7. 12. 08:00